자퇴1 학교를 자퇴하고 싶은 너에게 - <자퇴를 생각하는 이유> 아들이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께 상담신청을 한적이 있다. 아들은 자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과 상의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사실 우리 아이가 작년에 자퇴를 하고 싶어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때 선생님은 "어휴! 그놈의 자퇴."라고 말씀하시면서 웃으셨다. 선생님은 이미 많은 아이들에게서 자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런 아이들이 귀여워 보이시는 것 같았다. "엄마, 나 자퇴하고 싶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계획적으로 공부해 나갔다. 대학입시와 맞물려 있는 고등학교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이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선생님이 해주시는 충고는 부담으로 다가올 테고 공부를.. 2020. 7. 30. 이전 1 다음